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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본 뇌염 주의! 감염 원인부터 예방 수칙 알아보기

by Darami89 2025. 3. 31.

일본뇌염은 일본 뇌염 매개인 모기(빨간 집모기)에 물려서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전파되어, 급성 신경계 증상을 유발하는 전염병입니다. 또한, 감염이 된다면 사망률이 매우 높고,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특히 여름철과 늦가을에 발병할 위험이 높았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서 봄철에도 일찍 나타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뇌염의 주요 감염원인, 치료법, 그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뇌염을 퍼트리는 빨간집모기를 보여주는 사진

1. 일본뇌염의 주요 감염원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JEV)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사람을 물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이 모기는 주로 논, 웅덩이, 늪지대와 같은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여름철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시기에 활동이 증가합니다. 또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데,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게 되어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뇌염은 인간 간의 직접 전파가 없으며, 반드시 모기라는 매개체가 있어야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돼지, 소, 말 등의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여름철~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국내에서는 6월~10월 사이에 일본뇌염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8월~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주로 아시아와 서태평 양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매년 68,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바이러스성 뇌염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 일본뇌염의 치료법

현재 일본뇌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예방 백신이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입니다. 하지만 감염 후에는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뇌염은 백신이 중요한데, 국내에서는 필수인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특히 어린이는 생후 12개월 이후에 접종을 반드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성인도 유행 지역(농촌, 동남아 여행 등)에 방문할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백신 접종은 1차(기본), 2차(추가), 3차(부스터샷)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정에 따라 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감염이 진행된 이후에는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급성기에는 절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환자가 혼수상태인 경우에는 기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또한, 발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항경련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해열제를 사용해야 하고, 탈수가 나타나게 되면 수액 공급을 통해 정맥 수액을 맞아야 합니다. 특히 호흡 장애가 심각하게 나타나게 된다면 산소 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 뇌염은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득이하게 감염이 발생하였다면 증상에 따라 대증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꼭 해야 합니다.  

3. 일본뇌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

일본뇌염은 예방이 최선이며, 백신 접종과 함께 실생활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서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모기 퇴치 및 차단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야외 활동 할 때 뿌려서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모기 물림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방충망, 모기장을 사용하여 집 안으로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설치하고, 취침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세하는 것이 좋은데,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주로 저녁과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집 주면에 있는 웅덩이나 화분 받침대, 배수구 등에 고인 물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농촌 지역이나 논 근처에는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모기 유충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내 습도를 낮추게 되면 모기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 습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해외여행 시에 일본뇌염이 유행하는 나라로 가는 경우인데, 주로 동남아시아, 중국, 인도, 일본 등을 여행할 경우에는 출국 전에 예방접종을 맞은 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일본뇌염은 감염이 된다면 심각한 신경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감염원인인 빨간집모기의 활동 시기에는 예방 수칙을 통해서 감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최선의 방어책입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모기 퇴치 및 서식지 제거를 실행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예방법을 실천하여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